헬로카봇 최신 애니메이션 ‘시즌15’에서 맹활약하는 스타가디언은 ‘펜타스톰’, ‘펜타스톰 X’, ‘메가아칸’ 등 초이락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출시하는 대형 합체물의 계보를 이어가며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스타가디언은 소방차로 변신하며 몸통을 이루는 ‘파이어스타’가 팀의 리더답게 다른 3대의 카봇보다 큰 크기로 중심을 잡고, 왼팔을 맡은 ‘스카이스타’, 오른팔을 담당하는 ‘폴리스타’, 양쪽 다리로 변하는 ‘아이언스타’ 등이 각각 헬기, 경찰차, 탱크로 특급 변신해 한 몸같이 움직인다. 대형 4단 합체이면서도 투구를 따로 써야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것도 스타가디언만의 특징이다.
스타가디언은 최근 제2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에서 “4개의 개별 자동차 변신 로봇이 모든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어린이를 지켜주는 하나의 거대한 로롯이 되는 4단 합체 제품”으로 호평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타가디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헬로카봇 호프는 SUV 자동차에서 호랑이로 변신할 뿐 아니라, 머리 부위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노란색 사각 버튼 형태의 특별 기믹을 가지고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노란 불빛이 번쩍이면서 호프가 “나는 SUV에서 호랑이 카봇으로 변신하는 호프다, 어흥!”, “내가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 같다고?” 등처럼 재미있고 엉뚱한 말을 쏟아낸다. 또한 헬로카봇 큐브시계의 ‘X’ 부분을 이 기믹에 갖다 대면, 다른 멘트가 나오면서 빨간 불빛으로 바뀐다.
‘스타가디언’과 ‘호프’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최고의 완구를 선보여 왔고, 이에 해당하는 스타가디언은 4개의 카봇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훈훈한 대형 합체물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단품을 고려한다면 SUV에서 호랑이로 변신하고, 재미있는 기믹을 갖춘 호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모, 온천·미식·위스키가 어우러진 대만 프라이빗 투어 출시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대만 타이베이와 자오시를 잇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온천과 미식,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 최고의 온천 휴양지로 꼽히는 이란현 자오시는 타이베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수질 좋은 탄산 온천으로 유명하다. 자오시의 가마란 스타 호텔과 탕웨이거우 온천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타이베이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딘타이펑과 라오허제 야시장 등에서 현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위스키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은 '카발란' 증류소 방문이다. 방문객들은 증류 과정 견학은 물론, 버번, 올로로소, 포트, 피티 등 네 종류의 위스키를 자유롭게 블렌딩하여 300ml의 나만의 위스키를 만들고 라벨링까지 직접 할 수 있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요모의 프라이빗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깊이 있는 현지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대만 상품을 통해 여행자들이 온천, 미식, 위스키 등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요모는 여행사업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과 모바일 기반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행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버즈니, SK스토아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SK스토아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즈니는 올해 초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론칭하고, 이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이플러스AI에서 제공하고 있는 AI기술은 크게 사내 임직원용 업무비서AI knowii/ 숏폼AI/ 챗봇/ 상품요약/ 상품 카탈로그/ 추천/ 상품 검색/ 상품 리뷰/ 상품 마케팅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SK스토아에 공급하는 기술은 'APlus 상품 검색 AI' 중 ‘실패 검색AI’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가 검색한 검색어에 대한 결과가 없을 때 실패검색AI가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실패검색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검색 엔진에서는 찾지 못하는 상품까지 이용자가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매출을 만들 수 있고, 이용자의 검색 경험도 향상 시킬 수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이커머스에서 AI를 도입해 매출을 증가시키기 가장 적합한 영역은 검색 영역”이라며 “에이플러스 상품 검색AI는 전통적인 검색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