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계자는 "CLS는 최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을 방문, 공부방에 최신형 책상·책장 세트 32개와 의자 34개, LG전자 냉장고 3대 등을 기부했다"라며 "10여년간 헌책상과 의자를 사용해온 아이들은 그동안 책상 부식 등으로 학습에 불편함을 겪어왔다"라고 밝혔다.
책상과 냉장고는 쿠팡과 CLS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설치됐다.
‘우리집’의 전신은 한국전쟁 고아들의 보금자리였던 ‘여광원’으로, 현재까지 미취학 아동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40여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우리집 중고 남학생들이 생활하는 거실 벽면을 도배하고, 의자를 조립하는 등 아동보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도 나섰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를 비롯한 CLS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