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회(이사장 최재웅,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와 경희대가 20일 서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24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사)한국법학회 등기이사장 최재웅 변호사. (사진=한국법학회)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가족 관련 법제에 대한 검토’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혼인과 이혼 법제에 대한 검토’, ‘출산과 양육 법제에 대한 검토’, ‘상속과 증여 법제에 대한 검토’, 관련 법제 위반에 대한 검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재웅 변호사는 축사에서 “1997년 설립된 한국법학회는 회원 수가 1000여 명인 국내 최대 법학회 중 하나”라며 “최근 우리 가족 관련 법제 중 혼인과 이혼, 상속과 증여는 신분관계와 재산관계에 중대한 변동을 발생시키는 요인이므로, 이에 대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서울 강남구청, 동작구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평소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의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 강남, 서초, 수서, 송파, 강동, 용산, 서대문, 구로, 강서, 도봉, 은평, 서부경찰서 등 서울 관내 대다수 경찰서의 고문변호사와 경기 분당, 수원 중부, 충남 아산경찰서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한편, 최재웅 변호사는 한국을 넘어 미국 한인회들의 총연합 단체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애틀랜타·필라델피아·뉴욕퀸즈 한인회와 애틀랜타·시카고·필라델피아·유타주·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의 고문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미주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