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는 소비자, 재배 농가,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디언십(Guardianship)’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먼저, 제스프리 키위의 국내 생산지인 제주 지역에서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19일,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이하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제스프리 키위 생산지 제주 지역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과 제스프리 제주 농가 대표 30여 명이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살피며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해당 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제스프리 임직원들이 각자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제스프리의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Make a Difference Day)’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환경 보호 활동 외에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건강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12월 5일,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40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스프리는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는 단순한 키위 생산지가 아닌 상생 발전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드 욜드' 패키지 출시"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55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골드 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욜드-Young Old'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으로, 이 패키지는 기존의 시니어 전용 레지던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심 속 최고급 시설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편안함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여의도의 지역 특성상 젊은 세대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제안한다.
이 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5성급 호텔 서비스와 집과 같은 편안함: 이 패키지는 럭셔리한 호텔 서비스와 집과 같은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있다. 매일 호텔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조식 뷔페를 포함하여 호텔의 모든 서비스와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 호텔 내 업장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3 베드룸까지 룸타입 선택의 폭이 크며, 전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 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활기찬 여가: 2,000평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수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간 무료 바우처를 통해 스파 마사지, 발레파킹,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릴리,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1월 25일자로 서울특별시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12월 23일자로 기념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이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대한민국은 빠른 고령화 속도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올해 중앙치매센터에서 공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3’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치매상병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8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8년 약 75만명으로 추산됐으나, 5년 뒤인 2022년 약 94만 명으로 추산되며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전국에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여는 등 체계적 국가 치매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의 산하 기관으로, 해당 지역의 치매 환자를 위해 조기검진, 상담, 등록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