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리원 비즈넷’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로, 브랜딩, 디자인, 메뉴 개발 등 CJ프레시웨이 자체 솔루션과 더불어 푸드테크, 마케팅, 사업관리 등 파트너사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온리원 비즈넷’ 메뉴 솔루션은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외식과 급식 사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 레시피를 무료 공개하며, 현재까지 소개된 레시피는 약 50가지다. 모든 메뉴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들이 직접 F&B 트렌드 기반으로 조리 편의성,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해 개발한다.
메뉴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자 관점에서 메뉴 레시피가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식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 카페, 주점 등 업종에 따라, 급식 메뉴는 영유아,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또는 학교, 오피스, 호텔 등 장소별로 나뉜다. 카페 메뉴로는 ‘블루베리 크룽지’, 주점 메뉴로는 ‘마라 감바스’ 등이 등록되어 있는 식이다. 실제 조리 과정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레시피를 익힐 수 있다. 레시피에 활용된 식자재 구매는 상담신청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