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다양한 여행 니즈를 반영해 계절별로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기획전은 △겨울(12월2월) △봄(3월5월)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 등 총 4개의 계절 카테고리로 나뉘며, 성수기에 적합한 ‘추천 여행지’, 지역의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여행지’, 특별한 이벤트와 시즌 이슈가 있는 ‘여행 꿀팁 여행지’ 등 총 36개 지역을 기준으로, 패키지와 항공/호텔/투어티켓 총 104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겨울 시즌에는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추천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방문해 왓아룬뷰 레스토랑을 체험할 수 있는 ‘태국 방콕/파타야 5일’ 상품과 삿포로 눈 축제를 포함한 ‘일본 북해도 4일’ 상품이 있다.
봄에는 쾌적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됐다. 센토사 빌리지 호텔에서 숙박하며 싱가포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싱가포르 5일’ 상품과 이탈리아의 소도시와 남부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일주 9일’ 상품이 대표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