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달부터 영업을 재개했다"라며 "이번 리뉴얼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한국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간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스카이허브라운지의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라운지 내부에는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전시해 문화적 감성을 더했다.
또,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편안한 테이블 설계는 물론 컴퓨터 사용과 문서 출력이 가능한 업무 공간을 마련하였다. 여행 중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 베드도 설치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스카이허브라운지 리뉴얼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라운지 서비스 혁신과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