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와 23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깊고 진한 풍미의 ‘버츄오 더블에스프레소(Vertuo Double Espresso)’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를 구현해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더했다. 나흘간 이어진 행사는 총 3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먼저 브랜드 존에서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네스프레소가 제안하는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의 황금비율로 맛볼 수 있었다. ‘셀프 더블에쏘바’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버츄오 시스템을 사용해 보며 커피를 추출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라테 레시피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루 두 차례 진행된 ‘커피 바드 세션’은 행사장의 주요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현장 소비자들은 네스프레소 커피 바드들이 선보이는 허니레몬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 봉봉, 스파이스 파티 등 섬세하고 특별한 커피 레시피 3종을 눈앞에서 감상하고, 새로운 커피 스타일을 경험하며 브랜드의 독창적인 커피 문화를 체감했다.
더불어 이벤트존에서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부스 방문객이 컬리앱 장바구니에 가장 취향에 맞는 네스프레소 커피를 담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버츄오팝 화이트', '에어로치노4'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준비된 경품이 조기 소진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에이블리, ‘2024 에이블리 뮤직 어워즈(AMA)’ 공개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음반 및 아티스트를 총결산하는 ‘에이블리 뮤직 어워즈(AMA)’를 공개하고 케이팝(K-POP) 상품 첫 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 에이블리 뮤직 어워즈’는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의 음반 판매량, 아티스트(가수) 및 팬덤 검색량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이블리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악과 아티스트를 결산하는 차트다. 월 900만 명의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 규모 유저로부터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케이팝의 모든 것을 조명해 보고자 마련했다. 2024 에이블리 뮤직 어워즈는 이날부터 에이블리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PC, 태블릿 등 웹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이블리는 지난 8월 CD, LP, 키트 앨범(Kit Album) 등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무료 배송으로 구매 가능한 ‘앨범’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동시에 국내 대표 K-POP 음반 유통 기업 ‘케이타운포유’가 공식 입점하며 패션을 넘어 음악 취향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에이블리를 통해 음반 구매 시에도 ‘케타포 차트’, ‘한터차트’,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에 동일하게 반영된다는 점에서 에이블리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못지않게 케이팝 시장 흐름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이블리는 올 하반기 ‘음반 판매량 TOP10’을 공개했다. ‘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 파인애플(Pineapple) 버전, ‘세븐틴(SEVENTEEN)’의 ‘4TH ALBUM Face the Sun(CARAT Ver.)’,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 (SMini V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 (TEAR Ver.)’ 등(아티스트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검색한 가수 TOP10’ 부문에는 ‘뉴진스’, ‘라이즈’, ‘세븐틴’,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등(가나다순) 인기 아이돌 그룹이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네이처셀, 미국 FDA와 조인트스템 RMAT 미팅 진행한다
㈜네이처셀은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하여 내년 1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RMAT 지정에 따른 미팅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지난 10월 22일 미국 FDA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이하 RMAT) 지정을 통보 받은 바 있다. RMAT 지정을 받은 치료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허가 개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FDA와의 미팅을 통해 보다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사전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은 내년 1월 미국 FDA에 미팅을 신청하여 2월 중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이처셀은 최근 새로이 확보한 기존 보존요법(Standard of Care) 대비 우월성 자료인 MRI 검사를 통한 연골 재생 효과 확인 데이터를 추가 제출하여 미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새로운 자료는 조인트스템 3상 진행 시 촬영한 MRI의 분석을 통해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한 것인데, baseline 대비는 물론 대조군과 비교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한 자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