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설 피해 6개 시 지적측량수수료 100% 감면

피해복구를 위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감면’ 기사입력:2024-12-24 16:32:38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지난 대설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등 6개 시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감면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관할 시·군·구청에서 대설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지적측량의 경우 수수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 며 “경기도 내 피해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돼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4.77 ▼24.90
코스닥 665.97 ▼9.67
코스피200 319.03 ▼2.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715,000 ▼1,832,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13,000
비트코인골드 14,150 ▼240
이더리움 5,008,000 ▼80,000
이더리움클래식 39,230 ▼630
리플 3,236 ▼42
이오스 1,180 ▼18
퀀텀 4,674 ▼10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700,000 ▼1,964,000
이더리움 5,012,000 ▼77,000
이더리움클래식 39,160 ▼660
메탈 1,690 ▼48
리스크 1,396 ▼20
리플 3,234 ▼45
에이다 1,323 ▼15
스팀 325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850,000 ▼1,750,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11,500
비트코인골드 14,100 ▼200
이더리움 5,010,000 ▼80,000
이더리움클래식 39,180 ▼730
리플 3,237 ▼43
퀀텀 4,783 0
이오타 444 ▼1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