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O 230. (사진=보쉬 전동공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2,300W 모터를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절단 속도를 약 30% 향상함으로써 더 빠르고 부드러운 절단이 가능하다. 최대 무부하 속도는 4,100rpm으로, 절단 시 489(길이)×265(폭)×73(높이)mm 크기의 자재 절단이 가능하며, 높은 과부하 용량과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어려운 작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GCO 230은 파이프, 금속 프로파일, 나사봉 등 다양한 종류의 금속 자재 절단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한, 내구성을 높여 모터가 손상될 가능성을 현저히 줄였으며, 스파크 가드 조절 기능으로 스파크를 뒤쪽으로 유도해 사용자에게 닿지 않도록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 하단에는 절단 중 자재가 녹는 것을 방지하는 금속 받침대가 설치돼 있으며, 제품 손잡이에는 사용자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와 조작이 간편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GCO 230은 ▲제품 본체 1개 ▲내경 25.4mm용 아랫 만조 ▲윗만조 ▲14인치 절단석 1개로 구성돼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선 고속절단기에서 성능, 안전성 등 전체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며, “특히 빨라진 절단 속도로 전문 작업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