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변호인 "포고령 초안에 '통행금지' 포함했으나 윤 대통령이 삭제지시" 주장

기사입력:2024-12-26 13:12:20

비상계엄 포고령 초안에 당초 국민에 대한 통행금지 조항이 포함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삭제를 지시했다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26일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장관은 초안을 작성한 사실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고, 대통령은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변호사는 "계엄은 일반적으로 국민에 대한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데,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초안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며 "그러나 대통령이 '국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함'이라는 목적대로 계엄은 일반 국민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삭제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9.28 ▲32.64
코스닥 722.88 ▲6.76
코스피200 333.22 ▲4.6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200,000 ▼423,000
비트코인캐시 511,000 ▼9,000
이더리움 2,560,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4,090 ▼10
리플 3,171 ▼1
이오스 959 ▼1
퀀텀 3,18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120,000 ▼445,000
이더리움 2,56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080 ▼20
메탈 1,223 ▼3
리스크 769 ▼0
리플 3,169 ▼4
에이다 982 0
스팀 21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180,000 ▼370,000
비트코인캐시 511,500 ▼6,000
이더리움 2,56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120 ▲70
리플 3,171 ▼4
퀀텀 3,184 ▲12
이오타 268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