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와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및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과 함께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이지웰은 지난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친환경 브랜드 ‘리그린(Re.Green)’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업종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환경보호 기부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가 하면, 중소협력사 장학금 지원 및 임직원 환경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