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아기편한 PPSU 젖병’의 정식 출시 전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인원은 제품 체험 후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사용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면 된다.

필립스 아벤트 아기편한 PPSU 젖병은 내구성이 높고 내열성이 강한 독일산 청정 PPSU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필립스 아벤트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아이의 배앓이 및 사레들림을 방지해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한 수유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아벤트 관계자는 “신제품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전 체험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자녀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젖병을 찾는 부모님들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아벤트는 전 세계 엄마들에게 추천을 가장 많이 받는 육아용품 브랜드다. 마케팅 조사업체 ‘젬시크 컨설팅(GemSeek Consulting)’이 2023년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8개국에서 젖병, 노리개, 소독기 등의 육아용품을 사용 중이거나 향후 12개월 이내에 구매할 의향이 있는 20~45세 엄마 10,1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33%가 필립스 아벤트를 육아용품 추천 브랜드로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삼립, 해외 ’꿀떡 시리얼’ 인기에 ‘꿀떡’ 수출 한다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천 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뷰런테크놀로지, 美 ‘CES 2025’에서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 공개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7~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여 제로코스트 라이다(LiDAR)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VueX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VueX를 통해서 고객은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VueX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