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ABC마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년 연속 선정 外

기사입력:2024-12-26 16:48: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ABC마트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매년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추진체계’와 ‘문제의식’ 항목에서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ABC마트는 밀알나눔재단과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빙플러스 바자회에 꾸준히 신발을 기부 중이다. 또한 지난해 환경 NGO ‘옷캔(OTCAN)’에 두 차례에 걸쳐 신발을 기탁하기도 했다. 신발은 옷캔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튀니지, 아이티 등 총 24개국에 배분돼 현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러닝)’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기부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사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6K 마라톤 행사에서는 캠페인 부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에 기여하는 ‘문제의식’ 항목에서는 정부기관과 함께 하는 활동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BC마트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집중호우 발생 당시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신년 맞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개최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호캉스를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나트랑의 명소인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28층에 위치한 앨티튜브 루프탑 바(Altitude Rooftop Bar)에서는 음력설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0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나트랑 해변과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인기 DJ의 음악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월 29일 음력설 당일에는 호텔 로비에서 오전 8시부터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 전통적인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기쁨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봄맞이 런치와 신년 디너 뷔페가 준비된다. 봄맞이 런치 뷔페는 스팀 앤 스파이스 레스토랑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된다. 신년 디너 뷔페는 신선한 씨푸드와 베트남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며, 매직쇼, 라이브 뮤직, 캘리그래피, 베트남 전통 악기 공연, 럭키 드로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디너 뷔페는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주류를 포함한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리조트 리트리트' 패키지는 설날 요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에게는 8,000 포인트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두 번째 객실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 혜택과 무료 식사가 포함된다. ▲'스테이롱거 세이브모어' 패키지는 3박 이상 숙박 시 일일 조식 뷔페와 함께 객실 요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BAT로스만스, '꽃밭 캠페인' 통해 서울 전역 40개 화단 조성

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올해 추가로 20개를 설치해 서울시 내 총 40개의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쓰레기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명동과 을지로 등지에 화단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BAT로스만스는 조성된 40개의 꽃밭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추가적인 대상 지역 발굴을 통해 서울 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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