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학부모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서알자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최나야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알자 아카데미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아카데미’의 준말로, 웅진씽크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은 물론 취업, 재능 기여 등 다양한 기회 창출을 지지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 연구 기반의 강의를 포함한 대상자 교육 및 응시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서알자 아카데미의 첫번째 과정으로 문해력 전문 지도사 자격증을 선보이고,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최나야 서울대학교 교수의 문해력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며, 웅진씽크빅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400명에게 특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자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도서를 함께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서알자 아카데미는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전문적인 교육 지식을 통해 가정 내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