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준호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정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광주광역시 북구갑 행안부 특교세 사업으로 △두암3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원 △발산교 교량받침 교체 보강 등 3억 △무등로 추락방지시설 개선 3억원 등이 최종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암3동 커뮤니티센터는 예산 12억원을 들여 쌈지주차장 부지에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요가·건강) 교실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50년이 지난 (북구 임동 발산교) 노후 교량 받침 장치를 교체하고 바닥면도 정비하게 된다. 또한 무등로의 위험 부분 개선은 무등산 국립공원 급커브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 안전에 긴요한 사업이다.
한편 정준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책임과 특히 비상계엄으로 인해 내년 예산안이 감액 통과된 상황에서 지역현안 특교세를 확보하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尹정부 탄핵과 민생 챙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