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기사입력:2024-12-28 16:00:4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진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2024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도촌천 산책로 개선 사업 3억 ▲중원구 하원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 5억 ▲재난예경보시설 설치(재해문자전광판) 5억 ▲중앙동 열선 설치 사업 5억 등 총 4개 사업 18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들은 재난안전수요 사업 2개 지역현안수요 사업 2개로 도촌천 산책로 개선 사업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출퇴근 이용자와 평상시 하천을 따라 운동하는 운동객 수요가 많은 구간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상 강우로 인한 경계석 이탈 등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해져 전면적인 포장 교체 등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용 주민들의 이용편익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원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은 금광현대 아파트(124세대),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711세대), 성남래미안금광아파트(1,098세대)에 거주하는 하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캐노피(차양) 설치 사업이다.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인 기상악화 및 극한 기상 상황 수시 발생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 정보제공과 발생 후 상황의 실시간 정보제공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처 유도를 통한 재산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중앙동 열선 설치 사업은 경사가 심한 중앙동 589번지 도로는 겨울철 강설 시 결빙 취약 구간으로 공동주택(아파트)이 밀집되어 있고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인만큼 신속한 초기 제설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세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예산 상황과 탄핵 정국 속에서도 중원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성남 중원구 주민들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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