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동두천·연천·양주 총56억 확보

김 의원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2024-12-29 00:41:42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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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3선 중진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은 27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6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15억원 △송내동 지능형(AI) CCTV 확충 4억원 (연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8억원 △상습침수지역 정비 5억원 △노곡리 유입수로 정비 8억원 △차탄천 등 지방하천 배수문 정비 2억원 (양주) △은현면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7억원 △다목적 노후 CCTV 교체 4억원 △남면 감악산 하늘길테크 안전시설물 설치 3억원 등 9개 사업에 총 56억원이 투입된다.

알려져 있다시피 동두천시 (노인·장애인) 인구는 각각 2만1775명(24.9%)·6296명(7%)으로 파악돼 복지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이 순조롭게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최근 관내 노인 실종사건과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범죄가 늘면서 시민들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에 안면인식 기술이 반영된 지능형 CCTV 설치 예산이 확보돼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엔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예산이 배정되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일대 관광 거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노곡리 유입수로·백령1천 상습침수지역·지방하천 배수문) 정비 등의 예산 확보로 재난 재해 대응 시설이 대폭 보강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여기에 덧붙여 (양주) 은현면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예산확보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구연한 7년을 넘긴 낡고 오래된 CCTV 교체를 통해 (은현면·남면) 지역 내 각종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알려진 대로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위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6억원은 올 상반기 37억원 대비 19억원인 51.4%나 늘어났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미리미리 행안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 소중한 56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예산 챙기기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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