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이원 279명…작년보다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기사입력:2024-12-31 17:43:18
의과 대학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의과 대학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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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SKY)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총 279명(인문, 자연, 예체능 정원 내외 전체)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4학년도 337명보다 58명 적은 숫자로 이월 인원은 연세대가 131명으로 전년(197명)에 비해 66명 줄었다. 고려대는 99명, 서울대는 49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7명, 1명 늘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은 세 학교 합산 143명을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했다. 전년보다는 3명 늘었는데 반해 자연계열은 61명 줄어든 128명이 이월됐다.

자연계열 이월 인원은 서울대 33명, 연세대 17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명, 57명 줄었고 고려대는 78명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의학계열에서 서울대 치대와 고려대 의대 각 1명이 정시로 이월됐다.

학과별로 보면 서울대(일반전형 기준)의 경우 인문계열은 역사교육과 2명(전년 0명), 자유전공학부 2명(전년 0명) 등이 수시에서 미충원됐다.

자연계열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4명(전년 2명), 첨단융학학부 4명(전년 3명) 등이 정시로 넘어갔다.

연세대 무전공 선발 유형2 학과인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에서는 이월 인원이 55명 발생했다. 다만 전년 82명보다는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와함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11명,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4명,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4명,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17명, 고려대 컴퓨터학과 14명 등을 수시 대신 정시로 뽑게 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올해 서SKY 이공계학과보다는 의대에 집중 지원해 오히려 수시 미선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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