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이미지 확대보기경남 산청경찰서는 산청군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일부 조합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월 17일 치러진 산청군농협 제9대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조합원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상임이사 선거와 관련해 내부고발이 있어 수사하다 이번에 압수수색을 했다"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