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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이 2일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 법안'을 이달 중 국회에서 일괄 처리하기 위한 협조 요청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반도체산업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특별법, 해상풍력법 등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법을 이번 1월 국회에서 일괄 처리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반도체특별법의 경우 업계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 종사자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 시간 완화에 대해 야당이 전향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