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추가 배정된 행안부 특별교부금 예산은 신둔면 수하7교 소교량 재가설 사업을 위해 4억원이 쓰이게 된다. 여기에 나머지 2.4억은 지난 12월 발생된 대설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된다.
신둔면 수하7교는 작년 6월 이천시 조사 평가를 통해 위험시설로 고시된 노후 교량이다. 교량 높이와 폭이 낮고 협소해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는 등 농경지 피해가 속출하여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그래서 송석준 의원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예산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교량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18일 이천시가 대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폭설 피해 복구비 2.4억을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추가 배정받아 재해를 입은 시설을 복구하게 된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 6.4억원 추가 확보로 이천시 교량 시설과 주민 편익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