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HL클레무브 공동 부스.(사진=HL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전시 층은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스 투어의 서막을 장식할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오브 오토모티브 솔루션(Leader of Automotive Solution)’이라는 주제로 양사의 과거와 미래 사업을 소개한다. ‘오토노머스 파킹 & 드라이빙(Autonomous Parking & Driving)’ 존에서는 지난해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주차 로봇 파키의 스크린 게임과 자율 주행 셔틀 ‘하키(HOCKEY)’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HL 히어로즈 쇼(HL Heroes Show)’는 메인 존에 등장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예정인 영상은 카툰 스타일, 다섯 캐릭터는 레트로 스타일, 즉 양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레트로 카툰 그래픽을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SPM)가 전시된 어반 모빌리티(Urban Mobility) 존에서 HL만도의 스티어라이트 핏(Steerite Fit : 전기 신호 조향 기술)과 무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륜차, 삼륜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HL이 지난 60여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SDV, 모빌리티, 로봇, 센서 등 안전의 가치를 이번 CES 전시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