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우)이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후 최원철 공주시장(좌)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지난 7일 공주시청을 직접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진행됐다. 충남 출신의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2023년 충남 홍성군 일대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의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또 2024년 세종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각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히어로 소방관들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기업 최초 고객 대상 출산장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기부 등을 통해 기부를 위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총 72억7000여만원을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