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사진=양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 등이다.
올해 중 시행이 예고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수년간 이어진 분양가 상승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 전 주목받는 단지가 될 것으로 양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일부 세대에는 저층 테라스하우스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타입이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돕고, 특화된 서비스 공간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주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세대 내부는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와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공용 욕실은 세면대와 욕실 공간이 분리된 건식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고, 주방은 11자, ㄱ자, ㄷ자 등의 다양한 구조를 적용하여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단지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가구당 1.55대의 주차 비율을 확보해 출퇴근 시간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일부 주차 칸은 2.6m 광폭 설계(확장형 주차면 기준)를 적용해 승하차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촉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주차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고급 주거단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18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탁 트인 조망과 주변 녹지를 조망하며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단지 내에는 영유아부터 학령기 자녀까지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로잉센터’를 비롯해 상상플러스센터,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는 복합 테마 공간과 단지 순환형 보행 동선, 친환경 녹지 체계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행정수도 이전 추진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세종시가 전국 청약이 가능한데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한 만큼 2025년 새로운 도약의 첫 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