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고환율·고관세 시대도래에…외환시스템개혁 토론회 연다

기사입력:2025-01-11 18:10:20
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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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오는 17일 '외환위기 트라우마의 종식, 12·3내란사태와 트럼피즘 하의 금융선진화 모색' 이란 주제로 국회에서 외환리스크 대응 및 외환시스템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다시피 정부가 잠재성장률 2% 보다 낮은 1%대 성장 전망을 내놓는 등 한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가 국내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화환율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은 모양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미국 트럼프 2기의 관세폭탄 예고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과 경제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안도걸 국회의원 등은 “외환위기 트라우마의 종식 12·3내란 사태와 트럼피즘 하의 금융선진화 모색” 주제로 고환율·고관세 시대의 외환리스크 대응 목표과 외환시스템 개혁 방향을 도출하는 토론회를 다음 주 금요일인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 계획이다.

토론회는 김태년·박홍근·오기형·안도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안도걸 의원과 좋은정책포럼(이사장 임혁백)이 함께 주관하며 금융투자협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토론회 좌장으론 정치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엔 글로벌 투자은행의 현직 전문가와 국내 학계·한국은행 출신·국민연금공단 관계자 등 국내외 외환 분야의 권위자들이 나선다.

구체적으론 오종욱 JP모간체이스 서울지점 대표, 김정은 크레디아그리콜 서울지점 자본시장대표,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상무, 김경훈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양석준 前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황준호 국민연금공단 기금정책분석실 부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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