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대국민 담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맹이고, LA는 전 세계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무 정지 후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남긴 것은 지난달 제주여객기 참사 위로 메시지 이후 두 번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