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금주의 복덕방(福德房)은 지역민에게 복과 덕을 가져다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현장중심·지역밀착형’ 소통 활동이다. 이는 문금주 의원이 지역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군민들은 △농업용 지게차 농기계 분류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법령·규정 개선 △자망업 피해관련 보상 마련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 건의 △농업직불금 제도보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민원을 제시하고 내놓았다.
한편 문금주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바닥으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며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민생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정상화의 탈출구를 마련키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尹대통령의 즉각 체포 구속과 탄핵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이 자리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한 최적 대안을 찾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흥군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금주 의원이 앞에 서서 경청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