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이요한 경영관리실장(상무, 앞줄 왼쪽)과 기세순 이화영아원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서 열린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51316170432167191f6c6e112171192111.jpg&nmt=12)
SM하이플러스 이요한 경영관리실장(상무, 앞줄 왼쪽)과 기세순 이화영아원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서 열린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SM하이플러스는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M하이플러스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영아원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동화책 읽기, 눈싸움 등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우기원 대표는 이화영아원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 및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우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주변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세순 이화영아원 원장은 “많은 눈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SM하이플러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SM그룹은 회사의 성장배경이 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동행’을 콘셉트로 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우오현 회장은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기업은 없다’는 평소 지론을 경영에도 접목해, 관심과 배려를 통한 기회의 부여가 도약의 불씨이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다고 강조해 왔다. 2025년 신년사를 통해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따뜻한 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며 임직원들에게 동행의 가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