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2019년과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이후 또 다시 이뤄낸 성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세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지역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명품 전통시장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남광주시장은 앞으로 2년간 국비 5억·지방비 5억 등 총10억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이번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계획된 주요 사업으론 △특화 거리 조성 △쇼핑 편의시설 구축 △포토 존·벽화 조성 △상품·먹거리 개발 △Sea Food 축제 개최 △시장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한 상인 역량 강화와 자생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남광주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것은 시장 상인들의 열정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이다”며 “이번 선정이 광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번 사업이 광주 지역 전통시장 전체의 발전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