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사진=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면적별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으로 다양하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는 데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가 가진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래미안 원페를라’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임에도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자금운영 부담이 적은 강점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방배권역에서 유일하게 임대세대가 없는 단지이며, 올해 11월 입주가능 단지라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또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동 정비사업지 중 가장 평지에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방배동의 지리적 특성상 경사도가 가파른 구간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주거여건 조건을 갖춘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국내 시공 1위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래미안’ 브랜드로 서초구 방배동이라는 핵심 입지 내 대단지로 선보이게 됐다”며 “방배동 일대에 ‘디에이치’, ‘르엘’, ‘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으로 고급 브랜드 타운이 형성됨과 동시에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