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민단체, "서부지법 폭동 배후는 윤 대통령·국민의힘이다" 주장

기사입력:2025-01-20 17:15:35
윤 대통령 지지자들 난입으로 파손된 서부지법.(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지지자들 난입으로 파손된 서부지법.(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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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회의원을 규탄했다.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강릉비상행동은 20일, 강릉시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내란수괴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19일 새벽 내란 세력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하는 등 폭동 사태가 발생했다"며 "내란 동조 세력은 폭도가 돼 헌정질서를 거부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려 한 만큼 단호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체포와 구속영장 발부 과정에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법원의 정당한 판결과 결정을 끊임없이 부정해 법원 공격이라는 폭력 행위를 선동하고 부추겼다"며 "법원침탈 폭동의 배후이자 선동세력은 다름 아닌 바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끄러움도 모른 채 끝까지 내란을 옹호, 선전·선동하며 자신 또한 내란 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는 권성동에게는 상식도 법치도 염치도 없다"며 "권성동은 더 이상 국민을, 강릉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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