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잔반 줄이기 캠페인…잔반량 23.5% 감소 효과

기사입력:2025-01-21 10:57:33
2024년 8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 ‘TS 적반하장’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TS)

2024년 8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 ‘TS 적반하장’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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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음식 잔반량을 기존보다 23.5%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TS는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과 함께 하는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TS 적반하장’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TS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잔반량 무게등급별로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면서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TS가 지난해 8월 잔반측정기 도입을 통해 점심시간에 한하여 매월 잔반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직원 175명(본사 직원의 약 30%)이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반 줄이기 캠페인 실시 전·후를 비교한 결과 총 잔반량은 실시 전보다 평균 23.5% 감소(3360kg→2570kg)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TS는 그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에 메뉴를 하나로 통합한 ‘지구를 지키는 환경 캠페인 통합코너(Light Day)’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TS는 앞으로도 적반하장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TS 본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 구내식당에도 잔반측정기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탄소중립경영은 세계적인 흐름일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차원에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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