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2025 새날드림’ 설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채로운 성수품 위주의 최대 혜택으로 제공하며,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와 협력을 통한 할인 지원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5 새날드림’ 행사에서는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라며 "대표 상품은 △‘제수용 사과(3입, 경북 영주)’ 9,990원, △‘제수용 배(3입, 특대, 천안 성환)’ 1만 6,990원에 준비됐다. 이는 2025년 한국물가정보가 발표한 평균 차례상 비용의 절반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대표 성수품인 사과는 이랜드킴스클럽이 2012년부터 영주 산지에 사과 전용 센터를 직접 설립하고 운영 철칙인 EDLP(Everyday Low Price·상시 저가 판매)에 따라 단단하고 품질 좋은 제품만을 직송으로 선보여 온 상품이다. 대형마트로는 처음 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인 경북 영주 산지에서 지난가을 부사 대 수확기부터 준비해 온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 사과는 지난해(1~12월) 청과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대표적인 인기 품목으로 올해 역시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이어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