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한복 입장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 ‘2025 설날맞이 강아지숲 민속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존비앤씨티 관계자는 "강아지숲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반려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강아지숲 동산과 운동장, 강아지 카페 겨울, 네이처 푸드테라스에 각종 놀이기구를 비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입장객들은 강아지숲 전역에서 대형 윷놀이와 딱지치기, 공기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복을 착용한 모든 보호자와 반려견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복 입장 무료 혜택은 설 당일인 29일 휴장일을 제외한 28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강아지숲의 모든 시설을 비용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아지숲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선 국내 대표적인 반려문화 복합공간이다. 2021년 개관 이래 강아지숲 박물관,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 반려 가족을 위한 각종 반려문화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진심으로 가는 숲’이라는 브랜딩을 채택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와 유기견 입양 독려, 동물등록 등을 주제로 한 반려문화 캠페인과 봄소풍, 가을나들이, 도그페스타 등 시즌 행사는 반려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스크도그 대회인 KDDN 챔피언십과 어질리티 대회인 KAO 챔피언십, 도그스포츠 댄스 대회인 DSD 챔피언십 등의 각종 대회를 개최해 선진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