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조정 회의서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위헌 요소, 여야 합의, 이런 말씀 말라"며 "내란 특검법'을 즉시 공포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법률과 헌법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 비상계엄으로 국내총생산 6조3천억원을 날려버린 내란 수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이유가 뭔가"라며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도, 경제부총리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을 시험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