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속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다...상속재산 분할과 유류분 문제 점검하기

기사입력:2025-01-30 09:00:00
사진=홍현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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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지만, 상속문제로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의 유산을 두고 상속인들 간에 상속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커지면서 분쟁이 시작된다. 상속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법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조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상속분쟁은 주로 상속 재산 분할 방식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다. 부모님이 남긴 재산을 상속인들 간에 공평하게 나누지 못했다고 느끼거나, 특정 상속인이 과도하게 유리한 조건을 받았다고 생각되면 갈등이 발생한다. 명절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그간 쌓였던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상속문제가 법적인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상속분쟁에서 중요한 개념은 유류분이다. 유류분은 상속인에게 법적으로 보장된 최소한의 상속분으로, 이를 침해당하면 상속인은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유언을 통해 특정 상속인에게 너무 적은 재산을 남기거나 제외시킨 경우, 유류분을 주장해 최소한의 상속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속분쟁을 미리 예방하려면 법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속이 발생하기 전이라도 상속에 관한 법적 상담을 통해 재산 분배에 대한 방향을 정해두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상속이 발생한 후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법적으로 정당한 권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

법률사무소 새양재 홍현기 대표변호사는 “상속분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이 어려워질 수 있다. 갈등이 깊어지기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빠르게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새양재는 상속 전문 변호사들이 상속분쟁과 상속재산 분할, 유류분 문제 등 다양한 상속 관련 법적 문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상속 사건을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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