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장수돌침대’가 국내 건강 침대 부문 최초로 생체 인식 센서 기반의 슬립테크 기술에 ‘패밀리 케어’라는 가치를 접목한 신제품을 전격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 가구 브랜드 ‘장수돌침대’는 첨단 바이오 센싱 기반의 슬립테크 기술 ‘제이슬립(J-Sleep)’을 개발,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수돌침대의 ‘제이슬립’은 1992년 설립 이래 30년 넘게 전통 온돌 문화와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 건강한 수면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 개발을 거듭해 온 장수산업이 수면의 가치에 혁신을 더해 개발한 특허 받은 ‘슬립테크’ 기술이 결합된 침대다.

천연 석재와 첨단 온열 기술의 조화를 통해 생성되는 원적외선을 인체 곳곳으로 전달하는 국내 유일의 13단계 ‘히팅 플로어(Heating Floor)’ 기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침대 내부에 생체 인식 센서를 탑재해 수면 중 체온, 심박수, 호흡, 뒤척임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감지, 수집해 전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에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매일 수집된 데이터는 개인별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세대 구별 없이 모두가 서로서로 건강상태를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 2025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개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종 르서클에서 2025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1월 21,2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페트레이 2025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라인에 맞게 각 섹션별로 아이덴티티를 살려냄과 동시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구현했으며, 수많은 패션 유통 관계자들과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자리를 빛냈다.

페트레이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가을-겨울 아우터 웨어가 중심이었던 페트레이의 변화를 크게 강조했다.

이번 25 S/S 컬렉션은 4시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봄-여름 컬렉션이 강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선보였다.

먼저, 페트레이에서 SS25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에르(PREMIERE)’ 라인은 고급 소재로 상품력을 높인 클래식한 컬렉션으로 셋업 수트를 편안하면서 세련된 접근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숙련된 재단사의 손길이 느껴지는 은은한 뉴트럴 컬러로 조용한 럭셔리 무드를 담았다

◆베어파우, 찾아온 늦추위에 방한용품 수요 ‘증가’

주춤하던 겨울이 늦추위로 이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로 인해 양털 슬리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양털 슈즈로 주요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멀티 슈즈 브랜드 유통그룹 윙스풋(대표 황성웅)이 전개하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베어파우(BEARPAW)’는 이번 겨울 꾸준한 판매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고 벗기가 간편한 양털 슬리퍼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양털 슬리퍼 ‘디오라’는 차별화된 쿠션감을 선사하는 듀얼 쿠션을 장착하여 극강의 착화감을 선사했다.

실내에는 물론 실외에서도 구분 없이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시즌에는 슬리퍼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화가 대세다.

기본 스타일의 양털 부츠 ‘셰리’는 이번 겨울 매출액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발목까지 따뜻하고 다양한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

이번 겨울에는 기본 스타일 부츠와 함께 울 100% 소재의 퍼 안감이 매력적인 플랫폼 스타일의 부츠 ‘시에나’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털 물과 습기를 잘 차단하여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 유용한 ‘릴릿’ 부츠와, 벌집모양의 젤 쿠셔닝이 들어가 있으며 파일론에 러버패치가 부착되어 있는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패딩 부츠 ‘베이’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