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상습 침수 피해 농경지에 배수장이나 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금년 배수개선사업으로 △신규 착수 부곡지구 1억원 △신송지구 1억 5백만원을 배정 받았다. 여기에 덧붙여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는 △삼화지구 23억원 △중방지구 20억원 △신리지구 6억원 등도 확보했다.
그러면서 어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425.3㏊의 농경지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분석된다”며 “집중 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겪었던 농업인들이 이제 앞으로는 물에 잠길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어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늘면서 농민들의 고충이 큰 상황이다”며 “농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어기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