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김광남 부문장(오른쪽)이 ‘구도일 카페 및 문화나눔공연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이미지 확대보기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이렇게 모인 구도일 카페 성금과 매월 본사 문화예술&나눔공연에서 모인 성금을 2013년부터 전액 기부해왔다. 2024년에 모은 성금은 약 650만원이며,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구도일 카페 및 문화나눔공연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관장 임명연)에 전달했다. 모금한 금액은 ‘시소와그네’를 통해 영유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2011년부터 지역 이웃들에게 물과 차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본사 앞 인도에 설치해 상시 운영 중이다”며 “지역 주민들이 구도일 카페를 이용하고 기부한 모금함 성금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