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3일(수)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연휴 대비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해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에스알은 지난 23일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연휴 대비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해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이례사항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안전, 역무, 승무, 차량, 시설분야별 상주 근무하며 복구체계를 확립한다.
에스알 안전감독관과 철도사법경찰이 합동으로 철도종사자 음주 등 복무상태 점검과 함께 동절기 화재 등 주의할 곳을 점검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한파가 예고된 만큼 기온 강하로 인한 열차 제동장치가 동결되거나 유리창이 파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선다.
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열차 난방설비와 역사 승강설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대 9일까지 보낼 수 있는 긴 명절연휴를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