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하는 콤보 메뉴, 신메뉴 프로모션 등을 활발하게 펼치며 설 연휴 외식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하는 ‘새해 맞이 콤보 메뉴’를 선보였다. 1월 24일(금)부터 1월 30일(목)까지 판매하는 파파존스 콤보 메뉴는 ‘수퍼 파파스’, ‘올미트’, ‘프리미엄 직화불고기’의 인기 피자 3종에 사이드 메뉴인 파파스윙을 더한 것으로 피자 사이즈에 따라 패밀리 콤보와 파티 콤보로 구성되어 있다. 콤보 메뉴를 주문할 경우 단품 주문 시 보다 패밀리 콤보는 총 9,500원, 파티 콤보는 총 1만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드포갈릭은 새해를 맞아 최대 18% 할인에 통신사 제휴할인까지 추가 제공하는 ‘매드 뉴 이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스테이크부터 피자, 파스타, 라이스 등 매드포갈릭 대표 라인업을 모두 맛 볼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수프와 식전빵, 음료까지 포함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최근 ‘통마늘 베이컨’을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출시 기념 무료 세트업 혜택을 1월 31일(금)까지 이어간다.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통마늘 베이컨 단품 구입 시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긴 연휴 기간에도 배달 또는 포장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은 계속될 예정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자사앱을 통한 배달과 방문포장 시 3천원 할인을 제공하며,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해에 이어 방문 포장 최대 5천원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올해도 이어간다.

◆프리미엄 봉안당 용인공원 아너스톤, 홈페이지 전면 개편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탐색이 어려웠던 홈페이지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편리한 회원 서비스 및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사용자 중심 영역을 고도화하여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으로 장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알맞은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반영했다. 또한, 분양 상품 정보를 세부적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편리한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원 서비스 부분에서는 통합회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계약 관리와 관리비 납부 내역 조회 및 납부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계약 회원의 범위를 확장한 ‘MY패밀리’ 회원 제도로 개편해 가족 단위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마이페이지 기능을 강화해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식진흥원, 상하농원과 설맞이 ‘블루베리 식혜’ 만들기 클래스 진행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과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협력해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블루베리 식혜’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상하농원에서 출시된 블루베리 식혜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블루베리 식혜를 만들기에 앞서 한식 전문가의 지도 하에 전통 식혜 만드는 법을 먼저 배운 뒤 고창군의 블루베리를 활용한 농축액을 만들고 배합해 블루베리 식혜를 완성했다.

또한, 식혜 만들기 외에도 상하농원의 ‘우리 쌀 식혜’와 ‘블루베리 식혜’를 활용한 카페 메뉴 2종을 선보여 체험객들에게 전통 음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