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귀여바라! 가져바라!’라는 슬로건 아래 캐릭터, 유아동, 향수 브랜드 등과 콜라보한 차별화 상품 34종을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콘셉트를 올해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으로 정했다. 해롭지 않고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귀여운 존재를 가리키는 ‘무해력’에 맞춰 고객에게 행복감을 주는 귀엽고 깜찍한 선물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CU의 밸런타인데이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에 살고있는 카피바라라는 동물을 캐릭터화 한 ‘뿌직이’&‘빠직이’와 협업한 기획 상품 8종이다.

뿌직이&빠직이 캐릭터로 디자인한 아크릴 키링(8,000원), 양털 에코백(16,300원), 얼굴 가방(20,500원)과 쿠션(23,900원), 봉제 슬리퍼(23,700원), 캐리어(37,100원) 등 실용적인 굿즈에 젤리와 초콜릿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CU 플래그십 2호점인 CU에버랜드점에서는 뿌직이&빠직이 이미지로 점포 내외부를 꾸미고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 팝업존을 3월 14일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빼빼로데이 품절 대란의 주인공 ‘리락쿠마’와 콜라보한 기획 상품 18종도 잇따라 출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