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CNS(대표 공경원)는 2025년 6월 종료 예정인 네이버의 ‘모두(modoo!)’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비아CNS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두’ 서비스 종료로 인해 홈페이지가 중단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네이버 모두 URL을 보유한 고객이며, 가비아CNS의 웹사이트 빌더 서비스 ‘클릭엔(CLICKN)’을 12개월 이상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가비아CNS는 ‘클릭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정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초기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홈페이지는 이후 고객이 클릭엔의 관리 환경을 활용해 문구와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정하며 운영할 수 있다.

특히 클릭엔은 네이버쇼핑, 네이버톡톡, 네이버지도, 네이버로그인, 네이버페이 등 주요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 기능을 제공해, 네이버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벤트 신청은 가비아 클릭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모두 URL 인증을 완료하면 클릭엔 서비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12개월 신청 시 월 4,900원, 24개월 신청 시 월 3,500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메인 1년 무료 제공 및 1:1 광고 컨설팅 서비스도 추가 혜택으로 포함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