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계양 교통 혁신 시발점”

유 의원 “계양을 더 빠르게…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예타 통과” 기사입력:2025-02-06 15:01:14
유동수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유동수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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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3선 중진 유동수 (인천계양갑) 국회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잘 알려진 대로 지난달 23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5년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경제성을 갖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려져 있다시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1조3780억원을 들여 인천 청라에서 신월IC까지 총 15.3km 구간에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기준 경인고속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15.8만~20.8만대 정도다. 매일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3~4시간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경인고속도로가 고속도로의 본질적 기능을 수행치 못한단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게다가 경인고속도로는 수도권의 동서와 남북을 가로막아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알다시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등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단절된 도심을 잇는 해결책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건설공사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인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2017년엔 민간제안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된 바 있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제22대 총선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유 의원은 2022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타당성 평가비용 2억원을 국비에 반영했다.

또한 (기재부·국토부·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협의하면서 노력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인천·부천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도 펼쳐 왔다.

끝으로 유동수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로 초선 시절부터 이어진 계양구민과 오랜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계양 교통 혁신의 첫걸음으로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동서로 단절된 인천지역 균형발전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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