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는 ㈜아콘랩스(대표이사 박성민)가 2025년 상반기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한 '아지트 3.0' 전면 개편과 함께 프롭테크 기업 제휴 확대 및 런치패드 플랫폼 개발을 통한 생태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아콘랩스 관계자는 "아지트는 지난해 4분기 출시한 AI 기반 포토 소셜앱 '스냅파이', 제로당 커뮤니티 '제로톡' 및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 '아트슬라이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라며 "특히 지난 해 12월에 선보인 '아트슬라이드'는 출시 직후 월 사용자 3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내며 글로벌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유도, Web3 기반 아트 커뮤니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1분기에는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강화된 '아지트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지트가 개발 중인 런치패드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이를 토큰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Web3 생태계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실용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이다.

아울러 아지트는 국내 프롭테크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계약, 이사, IoT, 인테리어, 클리닝 등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포인트 교환 시스템을 통해 프롭테크 기업들 간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아콘랩스의 박성민 대표이사는 "아지트는 지난 해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해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다” 며, "올해는 그간 쌓아둔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지트 3.0 개편을 통해 글로벌 Web3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