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촉촉한입’ 샌드위치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2025-02-10 09:38: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특허받은 유산균 공법을 활용해 오븐에서 갓 나온 식빵의 촉촉함과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는 ‘촉촉한입’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향후 출시되는 모든 샌드위치류(잡곡 및 프렌치토스트 상품 제외)에도 이를 적용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프리미엄 원재료’, ‘글로벌 소싱’, ‘맛집 콜라보’ 등의 키워드를 내세우며 명실상부 ‘빵 맛집’으로 포지셔닝 해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매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커리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최근 3년새 연 평균 40% 가량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샌드위치 상품에도 프리미엄 원재료 전략을 도입한다.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와 함께 샌드위치 식빵 고급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3년의 기간을 거쳐 개발된 특허 유산균 공법을 사용해 빵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최소화했다. 17시간을 발효시킨 발효액을 빵에 더했으며, 1등급 밀가루와 3가지 품종의 원맥을 적정 비율로 섞어 빵의 풍미와 탄력을 강화시켰다. 빵 겉의 외피 잔존률을 낮춰 외관상에도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식감을 구현했으며, 상품에 따라 식빵의 모양, 신선도, 수분 등을 유지하기 위해 용기 포장 설비를 변경해 일부 상품은 필름지에서 케이스 형태로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촉촉한입’ 신규 상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이와 함께 기존 상품 7종도 식빵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오는 12일부터 출시되는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샌드’는 슬라이스햄 4장과 알싸한 마요소스에 잘게 썬 아삭한 생오이의 식감이 더해져 부드러운 식빵의 맛과 조화를 이룬다.

오는 19일부터 출시되는 ‘촉촉한입리얼에그샌드’는 삶은 계란을 적당히 씹히도록 다져 계란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마요네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끌어올렸다. 두 상품을 적절히 조합한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에그샌드’도 오는 2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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