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찰흙처럼 가공해 밀반송하다 적발... 조직원 무더기 검거

기사입력:2025-02-12 10:56:05
압수된 벨트와 가공된 금괴(사진=연합뉴스)

압수된 벨트와 가공된 금괴(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금괴를 찰흙처럼 특수 가공해 홍콩에서 일본으로 밀반송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39명을 입건해 이중 총책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3년 12월∼2024년 9월까지 시가 74억 상당의 금괴 총 78개를 밀반송해 약 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무게로 따지면 총 85kg 정도로, 화학 약품 처리 과정에서 실제 금 무게보다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 등은 고교 동창이나 그들의 가족들에게 일본 여행을 공짜로 시켜주고 여행 경비도 대주겠다며 전달책으로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83.17 ▲34.78
코스닥 749.28 ▲4.10
코스피200 341.06 ▲3.8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09,000 ▼176,000
비트코인캐시 509,000 ▲3,000
비트코인골드 8,100 ▼120
이더리움 4,02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1,910 ▲80
리플 3,866 ▲114
이오스 979 ▲6
퀀텀 5,040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62,000 ▼208,000
이더리움 4,02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1,920 ▼10
메탈 1,435 ▲3
리스크 1,132 ▲5
리플 3,846 ▲93
에이다 1,249 ▲11
스팀 26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60,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508,500 ▲2,500
비트코인골드 7,000 ▲100
이더리움 4,02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1,800 ▲30
리플 3,861 ▲107
퀀텀 5,015 ▲32
이오타 35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