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대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경기 장면.(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스웨덴 랠리’는 WRC 대회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설원과 빙판으로 구성된 코스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최고 속도 200km/h,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차량의 극한 질주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꼽힌다.
또 눈길과 빙판이 반복되는 총 300km의 주행 구간과 18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웨덴 랠리에서는 높은 난이도의 설상 구간 및 영하 25도 이하 혹한의 급격한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3개 스테이지 등으로 인하여 더욱 예측 불가능한 랠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미끄러운 빙판에 최적화된 특수 스터드 핀이 장착된 ‘윈터 아이파이크 SR10W(Winter i*Pike SR10W)’를 앞세워 안정적인 대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서비스 파크, 스페셜 스테이지 구간, 경기 차량 및 주요 프로모션 공간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다양한 브랜딩 요소를 노출하며 프리미엄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아울러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자사 모터스포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