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사진 오른쪽)가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2235700016959817d053b922076247211.jpg&nmt=12)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사진 오른쪽)가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BNK경남은행은 12일 창원특례시가 주최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특례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지역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이웃돕기(사회공헌)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사시사철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ㆍ추석 명절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꾸러미, 전통시장상품권, 쿨매트, 김장 김치 등을 지원했다.
지역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산호천(마산회원구 양덕동)과 10월 삼호천(마산회원구 석전동)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위문품을 후원하고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창원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다짐행사, 장애인 날 기념식 등을 협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시기에 발맞춰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임산부, 아동, 환아 등을 지원했다.
경영전략그룹 구태근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1970년 창립 이후 지역 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왔다. 살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만들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은행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 활발한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감사패를 받기에 앞서 지난 10일 창원특례시ㆍ경남신용보증재단과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24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